SBS 연기대상, 윤진이-이현우 듀엣무대…'볼거리 UP'

‘2012년 SBS 연기대상’을 통해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2012 SBS 연기대상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대규모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SBS를 대표하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진이와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배우 이현우가 만나 호흡을 맞춰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극중 김민종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최윤 바라기’ 윤진이는 SBS연기대상에서 17살 연상의 최윤이 아닌 3살 연하남 이현우와 연상연하 커플을 이뤄 상큼발랄한 둘만의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뛰어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타성을 입증한 윤진이&이현우 커플은 이번 축하무대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하며 열정 충만한 그들만의 에너지를 무한 발산할 계획이다.

드라마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커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의 연습과정을 지켜 본 한 관계자는 이번 SBS연기대상 축하공연으로 윤진이와 이현우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윤진이&이현우 커플의 듀엣공연은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