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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추락한 20대 의무소방원, 끝내 순직

이정환

입력 : 2012.12.29 20:22|수정 : 2012.12.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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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 현장에서 추락한 의무소방대원이 투병 13일 만에 안타깝게 숨을 거뒀습니다. 병역 의무를 소방서에서 이행해온 22살의 청년이었습니다.

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급히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 화재진압을 돕던 의무소방대원 22살 김상민 대원은 소방호스를 옮기다 2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화재 당시 이 리프트는 1층에 있었습니다.

안전문은 열려있었습니다.

안전문은 열려 있었고, 나머지 한쪽은 아예 없었습니다.

소방호스를 옮기던 김 소방원은 그만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다친 김 대원은 13일간의 투병 끝에 오늘(29일) 새벽 숨을 거뒀습니다.

김 대원은 대학을 휴학하고 의무소방대원으로 병역을 대신하던 중이었습니다.

[고 김상민 대원 아버지 : 상민이 하나보고 살아왔어요. 상민아 아프지 않은 곳으로 잘 가라. 아빠가 미안하다. 너를 못지켜줘서.]

소방당국은 고 김상민 대원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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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주한 미군 두 명이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한 명이 맥주를 사기 위해 편의점 직원을 부르는 사이, 다른 병사가 계산대에 놓인 스마트폰을 들고 뛰쳐 나간 뒤 신촌 거리를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그 뒤로 경찰관 한 명이 뒤쫓아 갔고 검거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미군 병사의 강도상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행 현장에 미군 병사가 한 명 더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명구, 영상편집 : 오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