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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3' 김병만-추성훈, 팽팽한 기 싸움 그리고 미르의 위기!

조성필

입력 : 2012.12.28 23:49|수정 : 2012.12.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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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추성훈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2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아마존 정글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무인도로 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강구했고 김병만은 뗏목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김병만의 계획에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심이 깊은 넓은 강을 뗏목으로 건너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한 것.

추성훈과 박정철, 박솔미는 뗏목 만들기에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뗏목을 만들며 “여기에다가 가방 끼워 한두 명 정도만 타게 하고”라며 “가방은 따로 두고  우리 둘이 가야 할 것 같아”라며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물이 깊고 두 시간 있으면 어두워진다”라며 “물이 없는 쪽으로 가고 여기서 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자신의 계획을 고집했고 뗏목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추성훈은 김병만이 뗏목을 완성하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 하지만 병만족에 진짜 위기가 찾아왔다.

김병만은 뗏목으로 강을 건너는 도중 수심이 매우 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물속에서 수심을 확인하고 있는 미르에게 황급히 돌아가라고 지시했다.

강 중간에 있는 미르는 수심이 급격하게 불어나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

그리고 병만족 동료들은 미르를 구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연출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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