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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이복형도 소송 제기

정혜진 기자

입력 : 2012.12.28 21:25|수정 : 2012.12.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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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창업주인 고 이임용 회장의 상속재산을 놓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누나에 이어서 이복형도 상속 소송에 가세했습니다.

자신이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라고 주장한 이 모 씨는 이임용 전 회장과 어머니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를 상대로 1억 1천만 원과 계열사 6곳의 주식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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