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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수위 윤창중·하지원·윤상규 인선 취소해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12.28 17:14|수정 : 2012.12.28 17:24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합류한 일부 인사들이 자질에 문제가 있다며 인선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28일)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박 당선인은 즉각 막말 윤창중, 돈봉투 하지원, 반경제민주화 윤상규 등 문제 인사들에 대한 인수위 인선을 취소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경우 봉투 뜯기 퍼포먼스, `난 몰라요' 브리핑 등으로 자격도 자질도 없는 분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경재 김중태 두 분이 국민대통합위원회에 결합한 것은 국민분란위원회로 구성되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청년특별위원으로 임명된 하지원 위원의 경우 서울시의원 재직 당시 돈 봉투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며 이는 "청년들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것이 다 박 당선인의 아무도 알 수 없는 밀봉인사 스타일 때문"이라며 "중요직책의 임명과 인사는 인사결과와 인선과정도 검증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