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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성남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하루 일정의 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날 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사상 첫 준예산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18일 마지막 정례회에서 올 3차 추경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등원을 거부해 파행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정자동 시유지 매각 안건 등을 예산안과 분리해서 내년에 별도 처리하자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안건을 한꺼번에 처리하자고 맞서고 있어 31일 임시회 일정도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