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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광공업생산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수출호조에 힘입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제조업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달보다 2.3% 늘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전달 대비로 6월부터 8월까지 감소세가 이어지다 9월 0.8%로 반등한 뒤 석 달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광공업을 비롯해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이 반등해 전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7.4%로 1.5%포인트 올랐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고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로 4개월 만에 반등해 경기 회복 국면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68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11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409억 7천만 달러로 한국은행 연간 전망치를 70억 달러 가까이 넘어섰습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 기기 등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수출은 496억 3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