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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춘제 이동인구 34억 7천만 명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2.28 11:40


중국 정부는 내년 2월 춘제 기간 수송 수요가 34억 7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춘제에 비해 8.6%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내년 1월26일부터 3월6일까지를 춘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교통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기간 교통수단별 이동 연인원을 자동차 31억4백만 명, 철도 2억2천5백만 명, 선박 4천3백만 명, 항공기 3천5백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 인원이 늘어나면서 중국인들은 내년 춘제 귀향길에도 표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자가용이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춘제 때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줄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도로 정체를 막고 소비 확대를 위해 중국 당국이 선심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