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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90대로…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

입력 : 2012.12.28 10:25


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세계적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7포인트(0.32%) 오른 1,993.6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포인트(0.13%) 내린 1,984.84로 개장한 뒤 점차 상승하고 있다.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문제 해결이 늦어지고 있지만, 타결 가능성이 크고 중국 주식시장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세계적 경기 회복 기대감에 코스피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꾸준히 한국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8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전날에 이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4억원, 기관은 93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전체적으로 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73%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고 기계(1.17%), 철강금속(0.68%), 화학업(0.53%)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의료정밀(-0.77%), 운송장비(-0.69%), 은행(-0.60%) 등 일부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20% 내린 149만3천원에 거래됐다.

한국전력(2.02%), POSCO(1.00%), LG화학(0.46%) 등은 올랐고 엔화 약세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현대차(-0.45%), 현대모비스(-0.85%), 기아차(-0.35%)는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87포인트(0.38%) 오른 493.95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