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 상옥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던 곽모(71)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 곽씨는 경찰에서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찾던 중 산에 엎드려 있는 아버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숨진 곽씨는 지난 17일 오후 모임을 한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곽씨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금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