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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서울 한복판의 초호화 고층 빌딩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합니다.
온 도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불타는 건물로 뛰어든 주인공과 사명감 강한 소방대원들이 벌이는 불과의 사투를 그렸습니다.
[설경구/주연배우 : 타워라는 공간이 사회의 축소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양한 군상들이 그 안에있어요. 타워를 보면서 자기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재난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한 컴퓨터 그래픽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손예진/주연배우 : 잠수를 하다가 폭탄이 터짐과 동시에 배우들이 일제히 솟구쳐 올라와서 살려달라고 하는 씬들 찍을 때는 정말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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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3D 애니메이션 두 편이 선보입니다.
새들의 천국 잠베지아.
영특한 꼬마 매 주인공이 도마뱀 악당으로부터 잠베지아를 수호하는 모험기를 담았습니다.
2백 여종이 넘는 새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산타비행단이 되고 싶은 하늘을 나는 꼬마 사슴 니코.
형밖에 모르는 귀여운 동생 조니가 악당에게 납치되자, 친구 날다람쥐와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섭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핀란드 대설원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