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명동과 남대문, 북창지역 관광특구를 무교동·다동·청계천 일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대되는 면적은 23만 9천여 제곱미터로,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시청, 프레스센터, 파이낸스빌딩, 무교동 음식문화거리 등이 포함됩니다.
중구는 또, 무교동과 다동 등 관광특구 확대 지역에 낙지·갈비 골목, 카페·레스토랑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일정 구간에 걸쳐 '차 없는 거리'도 만들 계획입니다.
아울러 무교·다동 음식문화 축제와 청계천 거북선 띄우기, 농특산물 판매, 길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오는 2013년 6월 말까지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 제과점 옥외영업이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명동은 지난 2000년 3월 서울에서 이태원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