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인천공항의 전산망 오류로 항공권 발권이 2시간 가량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전 11시 10분쯤부터 2시간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6개 항공사 지점들이 본사와 연결할 때 쓰는 발권 시스템 전산망에 오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전산망 오류로 발권이 중단되자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수기로 발권을 하는 등 수속이 늦어지면서, 항공기 18대가 최대 1시간까지 지연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른 공항 시스템에는 영향이 없었고,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KT 전산망에 장애가 생겨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