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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볼만한 공연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디즈니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디즈니 온 클래식'은 2002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해 매년 새 주제로 공연해온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10주년을 기념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2012년판 디즈니 온 클래식이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
디즈니 초기작인 증기선 윌리부터, 백설공주, 피노키오, 메리 포핀스 등 친숙한 영화의 주제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가수들의 노래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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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대혁명기, 보수적 군부의 지원을 받는 전사파 조직의 줄리엣과 급진적 노동자 계급을 대표하는 공련파 조직의 로미오가 파벌을 초월한 사랑에 빠집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중국을 무대로 각색해 중국의 주목받는 연출가 티엔신친이 발랄하게 무대화한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한국 국립극단과 중국 국가화극원의 협력 공연으로 강필석, 전미도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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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꽃으로 피다'는 연극에 국악, 한국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역사 총체극을 표방합니다.
고양의 옛 땅 고봉과 덕양, 과거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600년 역사를 배경으로 죽음을 넘어선 남녀의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고양 600주년 기념 공연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제작하고 박근형 씨가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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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그릇의 무료 급식을 도시 빈민들에게 제공한 밥퍼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의 삶이 뮤지컬로 만들어졌습니다.
최 목사의 저서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바탕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이 제작했습니다.
최 목사가 5살 연상의 수녀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역경 속에서도 아내와 사랑을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