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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美, 핵 확산·위협 떠들 명분 없다"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12.25 11:32|수정 : 2012.12.25 12:36


북한이 "미국은 핵확산과 핵위협에 대해 떠들 명분이 없다"며 북한의 핵확산 가능성을 지적한 미국 국가정보위원회의 보고서를 반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국가정보위원회가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확산 방지가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라는 등의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이는 미국의 핵무기 배치와 핵우산 정책을 합리화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의 발로"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은 다른 핵보유국들과 평등한 입장에서 핵확산 방지와 핵물질 안전관리를 적극 실천해왔다"며, "미국은 북한의 핵확산과 핵위협에 대해 떠들 아무런 명분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는 지난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세계가 오는 2030년 맞닥뜨릴 도전 과제 중의 하나로 핵확산을 지목한 뒤, 이란과 북한을 대표적 위협 국가로 꼽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