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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게 갠 성탄절 오후…'칼바람'은 여전

입력 : 2012.12.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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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치고, 맑고 깨끗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오래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여서 좋았지만, 쌓인 눈이 얼어붙어서, 빙판길인 곳이 많으니까요.

조심해서 다니셔야 겠습니다.

또, 한파가 더 매서워지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단단히 무장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은 영하 6도로 아침기온과 별 차이가 없겠고요.

매서운 칼바람이 더해지면서, 점점 더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14도를 비롯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압골이 물러나고,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후에도 중부 내륙의 기온은 영하 5도를 밑돌겠고요.

특히, 밤부터는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목요일까지도 길게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 비소식이 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