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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6개월째 증가세…결혼 건수 증가 영향

장선이 기자

입력 : 2012.12.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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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명, 1명이 천사 같은 신생아들이 6개월째 늘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0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4만 1900명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9.1%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 5월 이후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증가 폭은 지난해 1월 10.8%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 결혼 적령기에 도달하면서 최근 1~2년 전부터 결혼 건수가 증가해 출생아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2010년 황금돼지띠 해 당시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했던 부부가 많았던 것도 최근 출산률 증가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0년 당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예비엄마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결혼 건수도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10월의 결혼 건수는 2만 70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했고, 이혼 건수는 1만 건으로 3.1%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만 2900명으로 4.6%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