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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해역, 중국 불법조업 방지시설 추진

남달구

입력 : 2012.12.24 12:33

[수도권]

동영상

<앵커>

서해5도 해역에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한 방지시설과 어장 확장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갈수록 심해지는 불법조업으로 서해5도 어민들은 소득이 크게 줄면서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어민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중국 어선들의 무자비한 쌍끌이 조업으로 백령도와 대청, 연평도 등 서해 5도 어장은 날로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소득이 크게 줄고 또 어구가 도난당하거나 훼손되면서 어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천시는 어민들의 원성이 갈수록 높아감에 따라 서해 5도 해역과 어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연평어장과 백령, 대청 어장 등 총 3천 23㎢에 이르는 서해 5도 일부 어장을 북동쪽으로 116㎢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손시형/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 팀장 : 어민들의 소득이 좀 더 증대될 수 있도록 어장을 확장하고 조업시간도 일출부터 오후 10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해 놓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정부는 또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NLL 인근해역에 인공 어초와 같은 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바닷속에 가라앉아 중국어선들의 어망을 찢어 싹쓸이 방식의 저인망 조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불법조업 방지시설 설치 비용으로 예산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내년 초 구조물 설치지점과 구조물 형태 등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오는 2017년까지 매년 10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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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 경제자유구역 아파트 단지에 7천여 가구의 입주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영종하늘도시 신명 스카이뷰를 시작으로 송도 2개 단지, 청라 국제도시 4개 단지 등 모두 7개 단지에 7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준공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을 없애기 위해 준공 승인 전 검사를 강화하고 반드시 현장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