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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한달 만에 50도 돌파…작년보다 77억 증가

임태우 기자

입력 : 2012.12.24 11:05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지 한 달 만에 50도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모금액은 1천3백51억 원으로, 목표액 2천6백70억 원의 50.6%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모금액보다 77억 원이 더 많습니다.

기부자별로는 기업 기부금이 1천1백83억 원으로 전체 모금액의 87%를 차지하고 있고, 개인 기부금은 1백67억 원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내부 직원의 공금 유용 비리 사건이 터졌던 재작년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목표액 2천1백80억 원보다 4백억 원을 더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이 119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