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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성탄 한파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현재 전북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곳이 많았는데요.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3.2도, 서울은 영하 13.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추위 속에 평년보다 20일정도 일찍 한강 결빙도 관측됐는데요.
오늘 한낮기온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폭설이 쏟아졌던 서해안지방의 눈은 잠잠해졌습니다.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눈소식이 있어서 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상적설량은 1~3cm 정도가 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오후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요.
내일도 추위가 계속되겠지만, 아침기온이 서울 영하 7도를 비롯해, 오늘보다는 5도이상 높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다시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번 한파는 목요일까지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 비소식이 있습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