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원 4명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다가 나흘 만에 풀려난 가운데 나이지리아 경찰이 납치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지난 17일 납치 사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의 주경찰 대변인 피델리스 오두나가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또 납치됐다 풀려난 한국인 4명과 나이지리아인 오스틴 기와가 22일 주도 예나고아에서 기자회견을 했고 회견장에서 킹슬리 오미레 주 경찰청장은 이들이 무사히 석방됐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스틴 기와가 납치범들이 몸값으로 2억 나이라, 우리돈으로 약 14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청장은 몸값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