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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 中 고속철 시험운행…26일 정식 개통

류희준 기자

입력 : 2012.12.23 18:44


오는 26일 정식 개통을 앞둔 세계 최장거리 고속철인 베이징-광저우 구간 고속철이 시험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고속철 시험운행은 베이징과 허난성 정저우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기술적인 문제로 20분 이상 지연 출발, 도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고속철측은 대부분 오류가 정식 개통 전에 고쳐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2298km인 이 철도는 개통하면 베이징-상하이 구간을 제치고 세계 최장 거리 고속철이 됩니다.

이 철도는 시속 350km로 운행하도록 설계됐지만 운행 초기에는 시속 300km 정도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또 베이징-광저우 구간을 8시간 내에 주파하고 정시 도착률 9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교통대 경제학 교수 자오젠은 1000km 이하의 단거리 노선에서는 고속철 운행이 항공업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식 개통일인 오는 26일 우한-베이징 구간 보통열차 좌석표는 이미 90% 이상 판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