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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AI' 차단 위해 방역 초비상

송인호 기자

입력 : 2012.12.23 12:06|수정 : 2012.12.23 13:11


최근 제주와 전북 익산, 충남 서천 등지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르자 지자체와 방역 당국이 차단방역에 들어가는 등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집단 폐사를 불러오는 고병원성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해남 고천암 등 철새도래지 10곳에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탐조객의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홍보 현수막과 안내판, 발판 소독조를 설치했습니다.

또 농가별 실명제 담당공무원 3백여 명을 동원해 오는 27일까지 일제방역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축사소독과 농장출입 통제, 축사 그물망 설치 등을 중점 점검해 방역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농가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