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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서울교육감 "무너진 교권 회복"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2.12.20 17:34

홍준표 경남지사, 마산 3·15 국립 묘원 참배 첫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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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진영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 도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60%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20일) 오후 서울시 교육 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교육감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문 교육감은 이어 기자 간담회을 갖고 앞으로 추진할 교육 정책의 큰 줄기를 밝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밝힌 대로 무너진 교권 회복과 교단의 안정화, 그리고 이념 교육에서의 탈피 등을 중점 과제로 들었습니다.

[문용린/신임 서울시교육감 : 담임선생님이 애들 지도하기가 이 조항 때문에 어렵다 하는 조항부터 고쳐나가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 학생인권조례와 혁신학교 사업 등 곽노현 전 교육감이 추진한 교육정책은 대폭 수정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홍준표 도지사는 오늘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마산 3·15 국립 묘원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낙선한 뒤 이번 도지사 선거에 승리한 홍 도지사는 중앙 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홍준표/신임 경남도지사 : 깨끗한 도지사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 도지사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힘 있는 도지사 되겠습니다.]

하지만 1조 원이 넘는 경상남도의 채무와 초긴축 상황에 놓인 도의 재정 상황 등 도정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