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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은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요?
이경원 기자가 국민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지지자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시민은 모두의 대통령이 된 만큼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권종환/직장인 : 많은 사람들이 이념 때문에 서로 국민 좋게하겠다고 얘기하는데,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치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경제였습니다.
[이흥섭/서울 남대문시장 상인 : 장사하는 데 사람이 없잖아요. 사람들 많이 생겨서 장사 좀 잘 되게 하고, 없는 사람들 밥 잘 먹고 살게 해주고….]
취업 준비생은 극심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를 늘려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정선/취업 준비생 : 제가 지금 8월에 졸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거예요. 대학생들을 위해서 취업 문을 많이 넓혀주셨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들은 당선인의 중요한 공약이었던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박득일/대학생 : 반값 등록금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많이 얘기했지만, 이번 정부는 많이 들어주지 않았잖아요. 젊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줬으면….]
이 밖에도 에너지 빈곤층과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