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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2.20 03:19|수정 : 2012.12.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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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승자와 패자가 가려졌습니다.

포용과 승복, 축하와 위로의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 남은 건 통합과 상생, 그리고 전진입니다.

특집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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