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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리그서 GS칼텍스 꺾고 8연승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12.19 18:35|수정 : 2012.12.19 19:30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IBK기업은행이 거침없는 8연승으로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IBK기업은행은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3-0으로 꺾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 리귤릭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렸고 김희진과 박정아도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블로킹에서 11-4로 앞섰고 서브 에이스에서도 7대2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GS칼텍스는 주포 한송이가 17점을 올렸으나 부상으로 빠진 베띠 데라크루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완패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1일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시작으로 2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친 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2연승을 달려 승점 32점으로 2위와 격차를 11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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