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장거리 로켓 발사 탓에 한국의 대선 이후에도 남북관계 개선에 큰 진전이 없을 것이라는 중국 전문가의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궈셴강 중국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로켓 발사는 한국으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현상이라며 이 때문에 한국의 대선 이후 남북관계 개선에도 한계가 있고 큰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궈 부소장은 대북 강경 정책을 취한 이명박 정부와 접촉을 중단한 북한은 대선을 거쳐 출범할 새 정부의 태도에 따라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지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미관계에 대해선 북한은 핵권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면 미국은 대북 제재를 비롯한 압박정책으로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강요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핵무기 문제가 해결에 이르지 못하고 북미관계의 개선은 아득히 멀기만 하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