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혔습니다.
식약청이 발간한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면서 흡연하면 혈전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5세 이상 여성은 혈전 부작용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가족 중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작용으로 인한 유방암 환자가 있거나, 이미 혈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부작용 위험이 더욱 높기 때문에 경구피임약 대신 다른 피임법을 선택하는 곳이 좋습니다.
긴급피임약의 경우 일반적인 피임법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남용 해서는 안되며 긴급피임약을 복용한 뒤 비정상적인 출혈이 있거나 월경이 5일 이상 지연되면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피임약은 종류에 따라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다른 만큼, 복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식약청은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