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대국민 담화를 내고 국민이 투표하지 않으면 대통령 직선제는 의미가 없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지할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각 후보의 정책과 인물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선된 후보는 낙선 후보와 그 지지자를 끌어안아야 하며, 낙선한 후보도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의향 조사 결과 79.9%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대답해 지난 2002년 16대 대선 조사 때와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며, 이번 대선 투표율은 16대 대선 수준인 70% 안팎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