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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이 화제가 됐죠.
거기 나왔던 아누타 섬과 같은 공존의 세상으로 가보겠습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와이람바족 마을도 독특한 부족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공동체의 기본 원칙은 바로 '공평한 분배'입니다.
60년대부터 이런 원칙을 유지하면서 함께 번성해왔습니다.
그 비결은 여성의 대부분이 할례를 경험할 정도로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에티오피아 현실과는 다르게 여성의 역할을 중시하는 데 있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부족 구성원이 공존하는 법과 조직에 대한 사랑부터 배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