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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작업선 실종자 밤샘수색 닷새째…추가 발견 없어

입력 : 2012.12.18 05:41


울산 앞바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전복 사고 닷새째인 18일 해양경찰 등이 밤새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과가 없었다.

울산해양경찰은 해경 경비함정 19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인력 100여명으로 해안가를 돌며 실종자를 찾아 나섰지만 밤사이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기상 악화로 수색작업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2시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에, 오전 4시부터 울산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파고는 2∼4m로 높게 일고 있어 이날 오전과 오후 수색활동도 쉽지 않을 것으로 해경은 예상했다.

14일 오후 7시10분께 발생한 이번 사고로 작업선에 타고 있던 근로자와 선원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울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