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석 달 만에 상점을 털고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17일) 자신의 짐을 들어주던 초등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72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반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자신의 짐을 들어주겠다며 다가온 10살 A양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또 전주시 완산구 전동 남부시장 인근 상가에서 과일과 부탄가스 등 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9월 절도죄로 2년 4개월 동안 복역한 후 교도소에서 나온 지 석 달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