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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정원·검찰·언론 총동원해 정권 연장하려 해"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12.17 10:27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린 세력이 국정원, 검찰, 언론을 총동원해 갖은 불법과 편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 여러분 밖에 없다"며 정권 교체를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더이상 네거티브 등 구시대의 혼탁한 선거로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다"며 "새정치의 출발을 위해 구정치와 결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세력과 함께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면서 "정권교체와 새정치에 함께 한 세력이 대통합 내각에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