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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17일간 등축제…썰매장 무료 개방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12.17 09:36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17일간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공원 등축제는 지난달 청계천 '서울등축제를' 재연하는 행사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 가운데 시 소유 14개 작품과 새 작품 4개를 추가해 매일 오후 5시반부터 9시반까지 전시합니다.

전시 장소는 대공원 정문에서 음악 분수까지 150m 구간입니다.

축제는 음악 분수를 배경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설치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인형을 비롯해 추억의 만화영화 캐릭터, 조선시대 과거급제, 조선시대 선조 이야기, 종묘제례악, 뱀띠해 소망엽서 달기 등 총 6개의 주제로 나눠 열립니다.

공단은 또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1천825㎡ 크기의 환경 연못에 물을 가두고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29일부터 무료로 개방합니다.

얼음썰매장은 29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