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메시 89·90호 골 폭발, 팔카오와의 대결서 완승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12.17 07:31|수정 : 2012.12.17 08:32


축구 역사에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다멜 팔카오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펼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1골을 터뜨린 팔카오에 우세를 보였습니다.

메시는 정규리그 6경기 연속 2골을 터뜨리며 올해 90호 골로 한 해 최다 골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득점 순위에서도 25골로 17골을 기록중인 팔카오에 앞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메시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4대1로 대승을 거둬 15승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에스파뇰과 경기에서 한 골과 도움 1개를 기록했고 팀은 2대2로 비겼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