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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포웰 결승 3점포로 4연승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12.16 17:27|수정 : 2012.12.16 17:27


프로농구에서 3위 전자랜드가 KT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부산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종료 2.2초 전에 터진 리카르도 포웰의 결승 3점슛으로 KT를 70-67로 물리쳤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2연패 끝에 첫 승리를 따냈고 2위 모비스와 승차는 반 게임으로 좁혔습니다.

슈터 조성민이 발바닥 부상으로 결장한 KT는 최근 5연패에 빠졌습니다.

원주에서는 SK가 23점을 넣은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동부를 76-66으로 꺾고 다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SK는 리바운드 수에서 동부에 46-16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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