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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이정희, 마지막 TV 토론…SBS 생중계

정성엽 기자

입력 : 2012.12.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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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6일) 저녁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선거 막판 부동층의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서 후보들 모두 토론회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초청 3차 TV토론회가 오늘 저녁 8시부터 진행됩니다.

토론회 주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예방과 사회안전 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과 교육제도 개선방향 등 모두 4가지입니다.

1, 2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여해 후보자간 상호토론과 자유토론이 이뤄집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유세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 머물며 TV토론 준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 측은 꼼꼼하게 정책공약 실천을 강조하면서 여성 대통령론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전에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전월세 상한제 실시를 골자로한 서민주거안정 비전을 발표한 뒤 TV토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문 후보 측은 반값 등록금과 선행학습 금지 등 교육분야에서 박 후보와 확실한 차이를 보여준다는 계획입니다.

이정희 후보는 3차 토론회에서도 박 후보에 대한 집중 공격을 예고하고 있어 후보들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는 오늘 저녁 7시 50분부터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회를 생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