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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노 전대통령 '작계5029 미국 요구 막아냈다' 발언"

김정인 기자

입력 : 2012.12.14 16:59|수정 : 2012.12.14 18:52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한 발언 내용을 추가로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 의원은 오늘(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전 대통령은 `경수로는 미국을 제치고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이종석 전 통일장관이 반대해 내가 보고서를 써오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작계 5029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요구를 막아냈다'고 했다"며 "북핵문제 해결하려고 정상회담을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 내용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은 또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에 대해 원세훈 국정원장이 부인하지 못하고 사실상 내용을 다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