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그제(12일) 발사한 장거리로켓에 고도의 위성관제 기술을 적용해 로켓 궤적을 중간에 변경했다며, "우주강국이라고 일컫는 나라 가운데 처음부터 이런 높은 기술로 시작한 나라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광명성 3호' 2호기는 위성 역사에 드문 두 개의 고개를 넘었다며, 눈이 쌓인 겨울이라는 기상조건에서 로켓 발사에 성공한 것과 날아가는 로켓의 궤도를 중간에 변경한 것을 거론했습니다.
신문은 "운반 로켓의 2단계를 국제해상통로와 주민 지대에 떨구지 않고 공해에 떨구기 위해 궤적을 꺾어야 했다"며, "이는 위성관제의 고도의 기술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궤도에 안착한 `광명성 3호' 2호기의 `지면촬영결과'가 곧 나오게 된다며, 위성촬영 사진 공개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