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 계열사들이 연말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300여 명의 인원을 줄였습니다.
경기 불황 장기화에 대비해 인력을 줄이고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근속 연수 12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150여 명을 희망퇴직 처리한 반면 영업조직은 강화했습니다.
삼성화재 측은 "이번 희망퇴직은 자발적으로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면서 "퇴직자들에게는 위로금을 지급하거나 이직 또는 신규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0여명을 희망퇴직 방식으로 감축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경영 여건 악화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삼성생명은 올해 희망퇴직을 실시하지 않았고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와 인도에서 보험사업 진출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