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굴착기와 로더 등 국내에서 제작되거나 수입된 건설기계 8종 505대의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7%인 236대가 유럽 소음도 기준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건설기계의 소음도 검사결과를 부착해 판매하도록 하고 있지만 제작ㆍ판매를 규제하는 기준치는 없습니다.
종류별로 보면 굴착기의 26.6%, 로더는 47.2%가 유럽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천공기는 조사한 20대 모두 기준 이상의 소음을 냈고 브레이커도 78.6%가 기준치를 넘어 소음 저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우선 건설기계의 소음기준을 정하고 기준 이상으로 시끄러울 경우 제작ㆍ수입을 금지하는 등 소음저감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