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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발사…무디스·S&P "한국 등급 영향 없다"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12.12 17:12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도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톰 번 무디스 수석부사장은 이전의 도발과 마찬가지로 이번 로켓 발사도 한국 시장이나 경제에 지속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의 'Aa3' 등급과 '안정적' 등급 전망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도 북한의 로켓 발사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S&P는 이메일 성명에서 로켓 발사에 따른 국면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을 장기적으로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고 일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P는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그동안 한국의 신용등급을 뒷받침해온 상대적으로 강한 재정적, 경제적 측면의 장점을 상쇄해버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