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10대 가출 청소년이 1천900만 원 인터넷 물품사기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12.12 11:43


경남 통영경찰서는 오늘(12일)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만 가로챈 혐의로 16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올해 4월 고교를 중퇴하고 가출한 이군은 지난 9월 17일부터 석달 동안 인터넷의 한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아이패드와 휴대전화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에 돈만 받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42명에게서 모두 천 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군은 경찰에서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