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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상황 파악 중…주변국 공조 방안 논의

이강 기자

입력 : 2012.12.12 12:28|수정 : 2012.12.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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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통상부도 북한의 로켓 발사 상황을 파악하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외교부는 현재 미국 일본과 함께 상황파악을 하며 동시에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현재 청와대에서 열리고 있는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이 회의가 끝나는대로 우리 외교 장관과 주변국 외교 책임자와 연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교부는 관련 국과의 외교부 장관들과 긴급 전화연락을 통해 국제 공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 장관은 주변국들과 우선적으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6자 회담 참여국인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의 외교장관들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협의체제를 긴밀하게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필리핀 등 북한 로켓 추진체의 낙하 범위에 있는 국가와도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미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대북 제제가 뒤따를 것임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북한의 로켓 발사 저지가 우선이라는 방침을 정하고 그동안 주변국들과 공조를 통해 발사 저지에 외교력을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제 방안 논의가 앞으로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