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과거 민주당을 깨고 열린우리당을 만든 참여정부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1일) 오후 제주 서귀포 광장 유세에서 "문 후보는 대선에 승리하면 민주통합당을 깨고 신당 창당을 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민생을 어렵게 만든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권교체 뛰어넘는 시대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공항을 짓거나 기존 공항을 확대하면서 공항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제주 4.3 사건은 전 국민의 가슴 아픈 역사라며 추모 기념일 제정을 포함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