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여성 사진 유출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이 변호사가 사진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피해 여성의 사진을 송·수신한 것으로 드러난 변호사 김 모 씨와 일반인 박 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문자메시지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제보자가 제출한 휴대전화 수신 사진을 토대로 역추적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김 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이 사진을 유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검사 10명을 포함해 검찰 직원 24명이 피해자 사진을 조회한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