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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원서 60대 남성 숨져…동사 추정

박현석 기자

입력 : 2012.12.10 14:34|수정 : 2012.12.10 14:38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에서 60대 남성이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9일) 오전 10시쯤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공원 내 의자 옆 바닥에 68살 권 모 씨가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몸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공원 의자에서 잠이 들었다가 저체온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10여 년 전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나와 별다른 직업 없이 부개동의 다가구 주택에 홀로 세들어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