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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여행과 관광의 차이는 무엇일까?
파리에서는 에펠탑에 가보고, 유람선을 탄 뒤 저녁은 센강변에서 먹고.
사회학을 전공한 저자는 여행의 출발을 자신의 고정관념을 모두 버리는 데서 시작하라고 충고합니다.
멕시코 인도, 중국 등지를 둘러본 색다른 이야기들이 세 권의 책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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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범퍼나 뒷유리에 붙이는 스티커는 불특정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천마디 말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1940년부터 미국에서 널리 쓰였던 150장의 범퍼스티커를 통해 개인적 취향은 물론 각종 사회적 이슈와 종교, 철학적 사상으로까지 논의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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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의 아내이자 동지로 문화 혁명의 불씨를 당긴 장칭을 재조명했습니다.
지난 1984년 출간된 뒤 장칭에 관한 가장 객관적이고 훌륭한 책으로 평가받는 데, 정치적 압력 때문에 중국에서는 10년이 지나서야 정식 번역본이 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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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수·당의 침략에서 지켜낸 을지문덕, 연개소문, 양만춘.
한글을 비롯해 혼천의와 해시계 등 신 발명품으로 동양의 르네상스를 이룩했던 세종대왕.
한국사 인물 31명의 세계사적 업적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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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빌 클린턴, 세종대왕과 루스벨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 꿈과 비전을 키웠던 대통령들입니다.
10년 동안 독서 클럽을 이끌었던 저자가 독서를 통해 지혜와 기쁨, 비전을 얻게 된 경험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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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과 타워브리지 등 템스 강변을 끼고 늘어선 수많은 건축물과 다리는 런던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북쪽 강변을 끝까지 걷다가 다시 남쪽 강변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어린이를 위한 런던 안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