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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차량 세워 강도행각 벌인 군인 등 2명 검거

입력 : 2012.12.10 09:22


부산 동부경찰서는 10일 앞서가던 차를 강제로 세워 10대 운전자를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정 모(20)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군인 김 모(20)씨를 헌병대에 넘겼다.

친구사이인 정 씨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6시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A(18)군이 운전하는 차량을 가로막아 세운 뒤 A군과 친구 B군을 폭행, 현금 13만 원과 운전 면허증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 씨 등은 앞에서 차량을 몰고가는 A군이 운전을 잘 못한다며 추월, 운전자의 얼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군이 어려보이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